휴면상태

개최국 1팀, 아프리카 4팀, 아시아 4팀, 유럽 6팀, 북중미 4팀, 오세아니아 1팀, 남미 4팀
이렇게 총 24개 팀이 6개를 편성하여 경기를 치룹니다.

각 조졀 편성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조별 경기 시간입니다.

한국은
우르과이, 10월 26일, 현지시각 16:00시, 한국 시간 밤 12:00시
이탈리아, 10월 29일, 현지시각 16:00시, 한국 시간 밤 12:00시
알제리아, 11월 01일, 현시시각 19:00시, 한국 시간 밤 03:00시
입니다.


32개팀이 하는 16강(본선)진출 방법과는 약간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이유는 참가팀이 24개팀이기 때문입니다.
그 방식은 이렇습니다.
각 조 1,2 위팀은16강(본선) 자동 진출 입니다.
그리고 각 조 3위 팀들 중 승점>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포인트(레드,엘로카드) 순으로 이루어 집니다.

1. 한국 팀의 경기 입니다. U-19 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후배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아프리카팀들의 돌풍. 최근 들어 좋은 모습으로 뛰어난 개인기와 실력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 우승팀 나이지라아가 이번엔 개최국으로 또 다시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지의 여부입니다.

저는 기아 팬도 SK 팬도 아닙니다.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재미있는 경기를 그것도 한국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매일 한국 시리즈를 챙겨보는 야구 팬입니다.

한국 시리즈 5차전 6회에 있었던 일입니다.
과연 감독으로써 그래야 했었는지.
어느 누구도, 수비방해라고 하지 않는데, 왜 그러셨는지?
만약 오심이었더라도,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시던 분이, 왜 그러셨는지?

아래 두 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문가 의견

KBO 조종규 심판위원장

  정상적인 슬라이딩이었다. 왼손이 베이스에 닿았고 왼쪽 다리도 정상적으로 베이스를 향해 들어갔다. 특히 오른쪽 다리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김상현은 바닥에 댄 채 미끄러져 들어갔다. 결코 들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방해로 볼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는 나주환이 김상현의 슬라이딩을 피해서 송구를 했어야 맞다. 나주환의 수비 실수다.

삼성 유격수 박진만

  1루주자는 슬라이딩할 때 2루 베이스에 터치만 하면 어떠한 플레이도 수비방해라고 볼 수 없다. 그럴 때는 무조건 야수가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상현이 오른쪽 다리를 뻗었지만 손과 발이 베이스를 터치했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경찰청 유승안 감독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였다. 보통 1루주자는 그런 상황에서 김상현처럼 슬라이딩을 한다. 다리도 들지 않았고, 왼손과 왼발이 정상적으로 2루 베이스에 닿았다. 나주환이 점프를 하든, 피하든 해서 송구했어야 했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

  정상적인 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유격수와 2루수는 수비훈련 때 슬라이딩을 피하면서 송구하는 연습을 수없이 한다. 김상현의 경우에도 왼발이 베이스에 닿았고, 오른발도 정상적으로 뻗으면서 들어갔다. 수비방해가 절대 아니다

[출처] 말이 많은 KS 5차전|작성자 제비와이

그리고 더하자면 MBC 허구연님의 해설을 참고 해보겠습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중계중)

  당연히 슬라이딩은 방해하면서 들어가야죠. (다시한번) 당연히 슬라이딩은 방해하면서 들어가는게 맞죠. 번트 동작에서 (상황에서도) 자연적으로 플레이트 앞쪽으로 나오는건 포수 송구(주자 도루시) 방해로 안보죠. 메이져리그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은 수비방해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 보르도가 앞선 3경기를 정말 잘 치뤘습니다. 유벤투스와의 어웨이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남은 경기를 보면 비록 뮌헨과의 어웨이 경기가 있지만, 유벤투스와의 홈경기, 그리고 마지막 마카비 하이파와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보르도는 승점 3점만 가지고 온다면 무난히 32강 조별 예선을 통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유벤투스와 뮌헨이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뮌헨과 유벤투스 두팀다 각각 남은 3경기에서 최소 2승을 거둬야지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 A조는 마지막까지 조별 예선 통과에 있어 안심할 팀이 없는 듯합니다. (마카비 하이파 제외) 매치데이 4,5 뮌헨과 유벤투스가 각각 승리를 하여 2승을 따낸다면, 매치데이 마지막때, 유벤투스와 뮌헨 경기, 마카비 하이파와 보르도 이 2경기가 끝나야지만 조별 통과팀을 알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 맨유는 먼저 3승을 챙김으로써 16강 진출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습니다. 남은 경기 역시 홈경기가 2경기로 홈에서 강한 맨유로써는 안정권에 들어갔다고해도 될 것 같습니다.

• C조는 조별 예선 통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있다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 선 경기에서 AC밀란이 레알을 상대로 어웨이에서 승리를 그것도 역전승을 하였다는 것에 있어 팀 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팀다 이제 1승씩 추가를 하면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상위권과 하위권이 뚜럿한 D조입니다. 첼시는 예상대로 맨유와 같이 3승을 거두어 16강 진출에 가깝게 있는 팀입니다. 그 다음으로 포르투가 있습니다.
• 아포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입니다.

• 가장 깔끔한 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대로 리옹이 먼저 3승을 챙겨 16강 진출에 신호를 당겼습니다.
• 문제는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은 피오렌티나와의 어웨이경기에서 패하고, 리옹과의 홈경기에서 마져 패하여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챔스뿐만아니라 팀 위기에 쳐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4연패에 빠졌있습니다. 남은 경기 역시 리옹과의 어웨이 경기, 데브레체니와의 어웨이. 한번 패한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 1승 2패인 리버풀은 최소 2승을 가지고 와야하는 부담감까지 안고 있어 어려운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 피오렌티나는 홈에서 리버풀을 잡고, 어웨이에서 데브레체니까지 잡았습니다. 남은 경기가 홈경기 2경기인 것을 감안한다면, 리버풀보다 16강진출에 있어 높은 고지에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말이 필요없는 죽음의 F조 입니다.
• 남은 경기 하나하나가 16강과 연결되어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셀로나가 홈에서 루빈 카잔에게 격파를 당하며 F조는 죽음의 조가 되었습니다. 홈에서 이렇다할 힘을 쓰지도 못하였습니다. 인터밀란역시 3무로 부끄러운 경기를 하였습니다.
• 다음에 있을 매치데이 4의 경기, 루빈 카잔과 디나모 키예프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과 어떤 경기를 하느냐에 따라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16강 진출이 달렸습니다.
• 그냥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어느팀이 진출하고 탈락할지 예상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그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정말 끝까지 지켜봐야하는 재미있는 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역시 분명 재미 있을 것 입니다.

• 세비야가 맨유와 첼시와 같이 3승을 먼저 챙겼습니다.

• 아스날과 올림피아코스가 1승씩 만을 챙긴다면 16강에 편하게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아스날은 남은 2경기가 홈에서 AZ 알크말와 스탕다르 드 리에주와의 경기인것을 감안 한다면 좀더 쉽게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올림피아 코스는 비록 약체 팀이지만 어웨이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아스날 보다는 힘든 경기를 하지 않을 까 하고 예상합니다.

2006년도 32강 조별 예선 최종 결과 입니다.

2007년도 32강 조별 예선 최종 결과 입니다.

2008년도 32강 조별 예선 최종 결과 입니다.

 먼가 눈치 채셨나요? 32강 조별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최소 3승(승점 9점)이 필요합니다.

3승을 거두고도 통과하지 못한 일은 2006년도 A조, 2008년도 C조. 이렇게 2번 뿐입니다.

빅매치는 AC밀란과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리옹과 리버풀의 경기가 되겠죠?
중후반으로 접어든 32강 조별예선, 서서히 이번 경기가 끝나면 통과팀의 윤곽이 드러날 것 입니다^^

Chelsea vs Atletico Madrid

Real Madrid vs AC Milan

오늘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가,  [ '태양 폭발' 희귀 장면 촬영 ] 이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뉴스 원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일단 기사 제목부터 낚시의 냄새가 술술.. 태양폭발태양폭발태양폭발...)

3줄의 짧은 글. (아무 내용도 없는) (저작권으로 인해 내용삭제)

짧은 동영상 하나.....(그것도 저화질..)

아무리,,, 짧은 뉴스거리이고,,, 기사거리지만,,,
이런 인터넷 뉴스를 보고 나면, 항상 뒤 따라 오는 씁쓸한 궁금증들...
속 시원하게 한번에 쓰면 안되는가,,,
하고,, 제가 썼습니다.


이 두 인공위성에 대해 좀 알아보고 하는 그런 센스는 없나?

 Stereo Satellites(스테레오 인공위성)이란?

좌측과 우측의 사진을 가지고 좀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그리고 입체적인 사진을 얻기 위해 개발된 인공 위성입니다. 스테레오라는 말을 안다면 쉽게 이해할수 있으실 것입니다. 스테레오의 반대말로는 모노(Mono)라는 말이있죠. 스테레오 스피커, 모노 스피커. 즉 스테레오 스피커는 입체 음향을, 모노 스피커는 평면 음향을 말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좌측과 우측에서 얻어진 이미지를 가지고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그리고 입체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높이(고도)까지 알아 낼수 있습니다.

 BEHIND(비하인드) 와 AHEAD(어헤드) 는 뭐??

비하인드와 어헤드는 태양을 탐사하기 위해 만든 나사에서 만든 인공위성입니다. 스테레오 방식으로 태양의 입체적인 사진을 얻기위해 만들었는데 한대가 아닌 두대입니다. 그 이유는 태양은 실시간으로 시시각각 변하고(지구의 육지와 달리), 태양의 좌측과 우측 사진을 찍는다고 가정을 하면 좌측을 한번 찍고 우측을 한번 찍으러 가는 동안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가실 것입니다.


아래 유투브 동영상 처음 부분에 나오는 화면입니다. 오른쪽 빨간점 A가 Ahead(어헤드), 왼쪽의 파란점 B가 Behind(비하인드) 위성 위치입니다. 이 두 위성과 태양이 유지하는 각도는 120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두 인공위성이 항상 동시에 관측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입체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겠죠? 그리그 인공위성의 이름이 왜 어헤드이고 왜 비하인드인지 짐작이 가시죠?

어헤드와 비하인드가 찍은 사진을 보실까요?



이번 태양의 폭발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발생하였습니다. ('태양 폭발'이 아닌 '태양의 폭발'로 표기하겠습니다. '태양 폭발'이라는 말은 마치 태양 전체가 폭말하는 느낌이나서...)

태양의 폭발은 아주 작은 부분이 순간적으로 밝아지거나 순간적으로 터지는 현상입니다. 태양의 폭발 현상은 홍염과 플레어, 코로나 질량 방출을 통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보면 괜찮은 지식입니다.(링크걸어뒀습니다.)

• 태양의 폭발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 태양이 펑!! 하고 폭발하지 않는이유??

최소한 이 두 질문은 정말 태양의 폭발과 관련하여 중요하고 궁금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것들이라도 기재해주셨으면 에휴....)

유투브에서 검색 한번만 해봤다면,,, 이 정도의 동영상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뉴스 원문 동영상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뿐...)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LASCO C2, C3 화면은 역시 나사에서 쏘아올린 SOHO 위성입니다. SOHO 위성이란, 1996년 미국에서 태양의 흑점, 태양품, 코로나 등의 현상의 관찰과 태양내부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서 약 1500만 km 떨어진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일치하는 라그랑제점 궤도로 쏘아올린 태양탐사 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