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 16:13

죽어가는 믹시(MIXSH), 이대로 좋은가? 믹시 운영자는 머하고 있는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믹시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수집하여, 믹시업이라는 추천 제도를 통해 인기글을 선정하고,
또한 내 블로그의 글이 누가 얼마나 봤는지 조회수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인가 부터 믹시의 운영상태가 엉망이 되어가고,
이를 이용하는 분들의 불만을 늘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믹시 이용에 있어 문제가 있어,
몇번이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고 글을 남기고 메일을 보냈지만,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위에 분들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믹시의 고객센터가 엉망이구나, 뭐이래.

 

그리고 몇일 후,,,, 다시 믹시를 뒤적뒤적이면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분이십니다.
“믹시는 메타 미디어! 올블과 달라요” 그리고 믹시 운영자님에 대한 기사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ndless9 이라는 아이디로 믹시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을 보시면, 이곳을 혼자서 운영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에 일일이 댓글을 남겨주시것을 보시면, 그의 성실함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라는 곳을 통해 운영자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5일전 글이 그의 노곤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혼자서 운영하는데 많은 문제점과 고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글이 올라온 것은 오늘로 부터 딱 100일 전이네요.
이번주까지 외도를 하고, 다음주부터 다시 서비스를 시작하신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이분의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열심히 믹시를 위해 일하시던분이 갑자기 뜸해지니, 괜시리 걱정이되기 시작해습니다.
그리고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운영자님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운영자님의 안부가 너무 걱정되는군요....

 

운영자가 없는 지금도 믹시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운영자님의 소식이 끊어진지 100일, 그리고 계속 돌아가는 믹시.
지금 제가 쓴 이 글은 저의 성급한 판단(운영자님께 므슨일이 생긴것이라는...)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으로써, 분명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었기에,
블로그를 꾸려가고 있는 블로거로써, 걱정이 앞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믹시 운영자님~ 돌아오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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