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0. 14:35

저의 글이 처음으로 다음 뷰에서 베스트 먹었어요~~ 'ㅁ'

 

 

 

   안녕하세요. 봄녹차물통입니다.

어제 밤 새(?) 하얀 눈의 낭만에 젖어(?) 사진을 찍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보고,,,
잠깐 나갔다오는 동안에

저의 글이 다음 뷰, 여행 카테고리에서 베스트를 먹었더라구요^^

(여행 베스트에도 있구요^^)

(포토/동영상 베스트에도 올라가 있네요>0<)

덕분의 말로만 듣던 트래픽 소형(?) 폭탄도 맞아보고요.ㅋ
하루 방문자가 얼마않된는 저에게는 대형 폭탄급이긴 하죠.ㅋ

아,,, 아직도 낮 동안 내내 내리던 비가,,,
다시 추워져서 하얗게 내리네요...
(바람도 엄청 분다는,,,)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2009. 12. 2. 18:38

징글징글한 캐나다 날씨,,, 겨.울.비.

징글징글하게,,, 몇날 몇일 동안,, 날씨 : 흐림.
그리고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하늘은 맑아지고,,,
날은 더욱 추워지겠죠....?

그리고,,, 비가 아닌 눈이 올 것입니다.


 

단풍잎들도 겨울비는 차가운가봅니다.
활짝 어깨펴고 마음것 색을 뽐내던 모습은 어디간데 없고,,,
쭈글어진 모습이,, 더욱 추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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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5. 15:49

아,,, 렌즈,,, 수리비,,,(캐나다 니콘 렌즈 서비스 센터 _ AF-S DX VR ZOOM NIKKOR ED 55-200mm F4-5.6G IF _ 애기 망원 렌즈 )

 

얼마전에 렌즈를 떨어뜨려 니콘 AS 센터를 갔었다. (집에서 2시간 거리...In Canada)
(렌즈 떨어뜨린 사연 : 2009/11/17 - [Story of DSLR] - Kipling Subway Station. 그리고.... 절망....)

렌즈를 떨어뜨려서 옆에 금이가고 줌 조절이 안된다고 했다. (렌즈는 멀쩡함)
그랬는데 일단 접수를 하고 2~3일 있다가 연락을 준다고 했다.

 

# 니콘 캐나다 서비스 센터 위치

Toronto

Nikon Canada Head Office
Nikon Canada Head Office
1366 Aerowood Drive
Mississauga, Ontario
L4W 1C1
Telephone: (905) 625-9910
Consumer Products Division Fax: (905) 625-6446
Service Department Fax: (905) 238-3487
Microscopes and Instruments
1303 Aerowood Drive, Unit C
Mississauga, Ontario
L4W 2P6
Telephone: (905) 602-9676
Fax: (905) 602-9953

Montreal

 
 
3300 Boulevard de la Côte-Vertu
Montréal, Quebec
H4R 2B7
Telephone: (514) 332-5681
Fax: (514) 332-3305

Vancouver

5-13511 Crestwood Place
Richmond, B.C.
V6V 2E9
Telephone: (604) 276-0648
Fax: (604) 276-0873

 

그 후, 연락이 왔었는데, 전화를 받지 못했었다.
그리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직접갔었다....(2시간 거리, 왕복 4시간!!)

워낙 고가의 장비이다보니, 수리비가 어느정도 나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돈을 100불정도 뽑아 갔었다.

2시간을 걸려 도착했는데, 그때 전화한 이유가 수리비용에 대해 말할려고 했던거였단다.
(젠장,,, 다 고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그래서 수리비가 얼마인지 물어봤었다.
$195 란다...... 195,195,195,195,
1.....9......5....

혹씨나하고 다시 물었더니, 잘못 들은게 아니였다.
배보다 배곱이 커지는 상화이 되었다.

캐나다 현지에서 파는 이 렌즈의 정품가격은 약 $315 + Tax. = 약 $360
헐........

분명 한국에서는 25만원이면 살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 그래, 그냥 새거 하나 산다고 생각하고 수리를 맡기자, 여기서 사면 훨씬 비싼데, 한국에서 산거라고 생각하자 '
라고 자기 위안을 삼으며, 물어봤다. 수리 기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 At least 2weeks '
헉,,, 최소 2주? 최소 2주? 최소 2주!?

최소 2주란다.... 까딱하다가는 한국 돌아가기전에 렌즈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것 같았다.
아니, 한국에서 새로 사도 2주는 안걸릴 것 같았다......

젠장.

난감한 표정을 지었더니, 꼭 지금 수리 받을 필요 없다고한다. 원하지 않으면, 그냥 다시 돌려준단다.
쳇.

알겠다고하고, 받아왔다.

 


(AS 받지 못하고 돌아온 렌즈....ㅠㅠ)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최소가를 검색했더니...역시,,, 캐나다보다 착한 가격이있었다.
현재 최소가 223,000원.........
한국에서 AF-S DX VR ZOOM NIKKOR ED 55-200mm F4-5.6G IF 렌즈 가격 보기

결론은, 한국가서 서비스 센터에 다시 가보기로 했다.
한국에서 수리비용이 더 쌀 것이라고 생각하고....ㅠ.ㅠ
그럴 것이라고 또 자기 최면 걸고....ㅠ.ㅠ

아,,, 그래도 나름 망원렌즈인데.... 써보지도 못하고.....

슬프다.

 

수리비 $195.... 말도 안된다...
렌즈가 나간것도 아닌데...ㅠㅠ


집에와서 찍어보았다. AF(자동 초점 기능)도 잘되었다. 렌즈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단지,,,, 줌이 안될뿐인데... 줌이 안될뿐인데...
$195 !? 최소 2주!? WTF !!

더,,, 슬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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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9. 17:37

끝내주는 캐나다의 가을,....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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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15:48

Regers Centre _ 캐나다 : 이탈리아 _ WBC 경기를 보고왔습니다.


캐나다의 야구장입니다. 로져스센터, Rogers 는 캐나다에서 SK 같은 대기업입니다.

 

로져스센터 바로 옆에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WBC 티켓입니다. 외야석입니다. $23인데 Tax포함하니 $25 이었습니다.

 

 

상당히 컸습니다. 홈플렛이서 양쪽 외야까지 길이는 100m 였습니다. 외야중간까지길이는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_._;;;

 

이탈리아의 투수교체 타임때 외야수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보조전광판이 층과 층사이에 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저 전광판은 사실 눈에 잘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캐나다쪽 벤치입니다. 관중석은 상당히 깨끗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메인 전광판을 찍었습니다. 외야쪽에 앉으면 전광판이 보이질않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아웃카운트가 어떻게되는지 볼 수가 없어 불편하였습니다.

 

경기장은 돔 경기장입니다. 전날에 비가왔었고 경기당일날 역시 날씨가 좋지않아 닫고경기를 하였습니다. 높이는 엄청 높았습니다.

 

야구 경기중 타자가 친공이 돔 천장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날 경기때 캐나다선수가 친공이 천장을 맞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플라이볼을 잡으러 자리를 잡았는데 공이 천장을 맞아 낙하지점이 바뀌어 내야에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그냥 내야 안타로 처리되더군요.

 


 

이날 제가 본 것은 이곳의 응원문화입니다.

한국이 유독 심한거인걸 까요?

제가 부산, 롯데 팬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 아니 부산사람이라면 아실것입니다.

롯데의 미친응원....

 

지역연고주의라는게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곳의 응원은 생각보다 초라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캐나다의 메인 색깔은 빨강입니다.

그래서 보통 빨강 모자나 옷등을 입고와서 야구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딱, 그 뿐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있는 응원단장이나 치어리더같은 응원은 찾아볼수가없었습니다.

야구가 인기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응원을 하는 모습은 딱 세가지경우였습니다.

자국의 팀이 점수를 내면 다들 박수를 치거나,

공격시 점상황 또는 수비시 위기상황에서 발을 다같이 구르는 정도의 응원입니다.

아니면, 각자 그냥 잘해라라는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Go Canada!!" 또는 상대방에게 독설하는 거죠 "Get our of here Italy."

 

황당한 점은 좀 못하거나 마음에 들지않으면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축구같은것을 볼때 "아, 머하는거야, 저것밖에 못해?" 이런 정도가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문화를 이해를 못해서 그런걸까요?

경기가 끝난후 어떤 한 사람이 선수에게 심한 욕을 하는 것도 봤습니다.

좀 보기가 않좋았습니다.

 

어째뜬 경기장자체는 상당히 멋있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멋진 경기장이 있다면,

다음 WBC 는 한국에서 해도 되지않을까요?

 

갑자기 이야기가 딴데로 흘러가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하고 싶은 말은,

WBC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